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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3

윤석열 또 지각 실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각한 대학 방문 현장에서 "극빈에 배운 것이 없으면 자유가 뭔지 모른다"며 망언성 발언을 한 가운데, 당 경선에서 패배한 홍준표 의원은 "나도 모르겠다"며 체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전북대에서 열린 청년과의 대화 행사에서 시작 시간보다 40분이나 늦게 도착한 뒤 본 행사에서도 대통령 후보자라는 것을 믿기 힘든 발언들을 연이어 쏟아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복지 필요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소득층 지원을 강조하기 위한 맥락이었다고는 하지만 계층에 대한 차별의식이 엿보이는 위험한 발언이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또 "조금 더.. 2021. 12. 22.
홍준표 어깨 툭 치는 윤석열 영상 논란 이유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금) 홍준표 의원과 일대일 토론 직후 홍준표 의원과 악수하면서 홍준표 의원의 어깨를 툭툭치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15일 열린 일대일 맞수토론 직후 찍힌 것으로 윤 전 총장이 홍 의원과 악수를 하며 왼손으로 홍 의원의 어깨를 세게 치는 듯한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윤 전 총장이 웃으면서 말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 온라인커뮤니티에선 윤 전 총장의 해당 발언이 "그만해라 아 진짜"라고 퍼지고 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1954년생으로 사업연수원 14기이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960년생으로 사법연수원 23기로 한참 후배인 윤 전 총장이 홍 의원을 장난으로라도 치는 건 무례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 영상은 TBS라디오 '김어준.. 2021. 10. 18.
국민의힘 홍준표 '조국수홍' 논란 이유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의 '조국 일가 수사는 과잉수사였다'는 발언을 두고 당 안팎으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은 '선명성'을 무기로 '무야홍'(무조건 야권후보는 홍준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홍준표 의원을 집중 견제하고 있습니다. 야권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조국수홍'(조국수호+홍준표)이라는 패러디물까지 등장했으며, '공정성' 이슈에 민감한 청년 세대들은 홍준표 의원의 지지를 철회한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17일(금) 오전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면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홍준표 의원의 '조국 일가 과잉수사' 발언에 대해 "1가구 1범죄 이렇게 딱 잘라서 그 이상은 수사나 구속도 안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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