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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탄소년단 병역특례법 보류 이유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국익 기여도가 높은 대중문화예술인의 군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병역법 개정안이 25일(목) 국회에서 첫 심의에 들어갔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보류되었습니다. 국방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이날 국익 기여도가 높은 대중문화예술인이 봉사활동 등으로 병역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위 관계자는 "여야 모두에서 찬반 의견이 다 나왔다. 앞으로 공청회 등 공론화 절차를 거쳐 더 심의해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개정안을 찬성하는 의원 일부는 BTS가 국가적으로 경제적 이득을 거둬들이는 점 등을 감안해 병역특례 기회를 줘야 한다는.. 2021. 11. 26.
BTS 방탄소년단 아시아 가수 최초 AMA 대상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아시아 가수 최초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수상하며 총 3관왕을 기록했습니다. 21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21 AMA에서 BTS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3개 부분에 수상했습니다. BTS는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아리아나 그란데, 올리비아 로드리고, 드레이크 등을 제치고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국인 가수는 물론 아시아 아티스.. 2021. 11. 22.
BTS 빌보드 차트 조작설 반박 방탄소년단(BTS)은 26일(목)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가 싱글 차트 1위를 하는 동안 미국 팝스타 올리바아 로드리고와 두아 리파의 팬들이 BTS 팬클럽이 차트 순위를 조작한다고 주장했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리더 RM은 "공평한 질문"이라고 말을 하며 1위 곡 선전과 관련해 "빌보드 내에서 어떤 얘기가 있다면 규칙을 바꾸고 스트리밍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은 빌보드에 달려있따"고 전했습니다. 이어 "곡 판매와 다운로드로 1위를 했다는 내용으로 우리와 우리의 팬들을 비난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 보이 밴드에다 K팝 그룹이고 높은 팬 충성도를 가졌다는 이유로 우리가 쉬운 표적이 되는 것 같다"고 아쉬워 했습니다. 2021. 8. 27.
문재인 대통령 BTS 문화특사로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BTS)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수)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BTS를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BTS 문화 특사 임명은 국민의 외교 역량 결집을 통해 외교 지평을 넓혀 나가고자 하는 공공외교의 일환이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는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했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BTS는 '문화특사'로 9월 제75차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 회의에 참석하여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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