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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0명 회식 방역 위반 논란

곰탱이쉐마 2022. 3. 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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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현직 의원과 대선 캠프 핵심 관계자들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단체회식으로 인해 방역 위반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18일(금)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보면 지난 14일 국민의힘 의원 등이 여의도 한 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어기도 단체회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자호가 공개한 사진에는 국민의힘 윤상현, 김병욱, 구자근 의원 등 9명이 술을 마시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 특보 및 본부장을 지낸 송태영 충북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이세창 총괄본부장 등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사진을 찍은 사람까지 합치면 10명으로, 6명까지인 사적 모임인원 제한을 위반하게 된 것입니다.

 

송자호 대표는 "제가 본 국민의힘의 모습은 엄청난 실망 그 자체였다. 정권이 바뀐 지 일주일이 되지도 않은 채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회식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사진으로 신분과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명확히 확인되어 민원이 제기되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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