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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라디오 생방송 중에 진행자의 반론성 질문에 "왜 앵커가 왜곡하느냐", "사과하라", "방송이라 많이 참는다"며 격한 불만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진행자 역시 "그런 질문도 못하느냐", "나도 참는다"며 맞서 거친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해당 방송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였고, 언쟁이 벌어진 이유는 '강성노조 탓에 외국인 투자가 안된다'는 발언에 대한 견해 차이였습니다. 심지어 할 전 같은 방송에서도 같은 주제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경영 진행자에게 억지 질문이라며 불만을 내놓아 논란이 있었습니다.
KBS 최경영 기자 프로필
- 학력: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MBA,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 언론학
- 소속: KBS 기자
- 수상내역: 2023년 KBS를 빛낸 50인
전남 여수 출생으로, 2012년 KBS 사장과 임원들에게 '이명박의 개XX'라는 욕설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욕설 구호를 외쳐 성실, 품위유지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정직 6개월' 처분을 받자 2013년 KBS를 떠나 뉴스타파에 입사했습니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특별 채용을 거쳐 다시 KBS로 돌아왔으며, 복직과 함께 '저널리즘 토크쇼 J'의 취재와 제작을 맡았습니다.
경력사항
- 1995년 KBS 입사
- 2006년~2007년 미국 미주리대학교 전미탐사보도협회 객원 연구원
- 중앙대학교 강사
- KBS 방송아카데미 강사
- KBS 탐사보도팀
- 뉴스타파 경제미디어팀 팀장
- KB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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