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실외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5월 2일(월)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체됩니다. 하지만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 행태에 따른 감염위험을 고려하여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시에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 유지 됩니다.

또한 코로나19 유증상과 고위험군인 경우와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미터 이상 거리두기 유지가 불가능할 떄,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은 적극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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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부경 국무총리)는 29일(금) 정부 서울청사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김부경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프랑스,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은 오미크론 정점 직후 또는 1개월 전후해서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하였지만, 특별한 문제 없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문제는 전문가 분석, 세계적 흐름을 감안하여 정부 내 치열한 논의를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