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로 커피를 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커피를 무심히 마시다 보면 하루에 몇 잔을 마셨는지 가늠하기 어려울때가 많은데요. 커피의 장담점이 분명해 여전히 논라이 많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면서도 물을 적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수 있는데요. 커피와 물을 함께 잘 마시는 습관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침 공복에는 물 한 잔부터
아침 기상 직후 물부터 마시면 좋다는 건 다 알고 있는데요.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수분 공급이 중단돼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피가 끈끈해져 있습니다. 각종 세균이 많아진 입속을 먼저 헹군 후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급속히 신진대사를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2. 아침 커피는 식사 후 마시기
물을 마신 후 위장에 좋은 양배추, 브로콜리를 먼저 먹은 뒤 견과류, 달걀, 통밀빵 등을 골라 섭취하면 훌륭한 건강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커피를 마시면 위 점막에 부담이 적고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3. 나에게 맞는 하루 커피 섭취량은
성인 기준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3~4잔으로 알려졌지만 개인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건강 상태에 따라 그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위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등 위 점막이 좋지 않은 사람과 골다공증이 심한 사람은 커피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뼈 건강에 좋지 않은 사람은
카페인은 몸속에서 칼슘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등 뼈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커피 섭취를 절제해야 합니다.
5. 오후 3시 이후에는 물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카페인이 많은 커피나 음료를 조심해야 합니다. 녹차, 탄산음료, 초콜릿 등 다른 식품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섭취한 카페인 총량을 계산해야 합니다. 각성 효과를 내는 카페인 성분이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8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커피가 절실하다면 오후 3시 이전에 마시고 이후에는 물을 마시는게 좋습니다.
6. 커피 마니아라면 물을 자주 마셔라
커피를 물처럼 자주 마시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수분 부족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커피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마신 커피의 2배 정도의 수분이 몸속에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이 장기간 이어지면 만성 탈수의 위험이 생길수 있는데요. 카페인이 든 커피나 녹차 등을 마실 때는 그만큼 물을 많이 마셔야 몸속 수분 부족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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