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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금)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차관급)으로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임명했습니다. 이기철 전 대사는 서울대 법학과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 198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의 길을 걸었습니다.
재외동포청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지난 2월 27일 국회를 통과해 오는 5일(월) 공식 출범합니다. 재외동포청은 전 세계 750만 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지원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프로필
- 출생: 1957년생
-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력사항
- 제19회 외무고시 합격
- 외교통상부 특수정책과장
- 주오스트리아대사관 참사관
- 외교통상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 외교통상부 조약국장
- 외교통상부 국제법률국장
- 주네덜란드왕국 대사
- 외교부장관 특별보좌관
-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대사
- 주LA총영사관 총영사
- 국립외교원 겸임교수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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