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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집회 당시 계엄령 선포를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구속되었습니다. 31일(금)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정인재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자유총연맹 회장 선거, 기무사 예산, 여론 형성 등과 관련한 직권 남용, 정치 관여 등 혐의를 받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인재 부장판사 프로필
- 출생: 1970년 8월 2일 전라북도 전주
- 현직: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 학력: 전주신흥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법학과 졸업
-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29기 수료
경력사항
- 2000년 전주지방법원 판사
- 2003년 인천지방법원 판사
- 2006년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
- 2010년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 2012년 2월 서울동부지방법원 판사
- 2013년 2월 서울고등법원 판사
- 2015년 2월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
- 2018년 2월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부장판사
- 2021년 2월 22일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프로필 / 계엄령 문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문건 의혹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2017년 12월 미국으로 도피한 지 5년 3개월만인 29일(수) 귀국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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