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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안보 정책 총책임자였던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31일(화) 오전 정의용 전 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의용 전 실장은 지난 2019년 11월 탈북어민 두 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는데도 강제로 북송한 과정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의용 전 실장 등 당시 안보 책임자들이 탈북 어민들에 대한 국가정보원 합동 조사를 조기에 종료시키고 귀순 의사를 밝혔다는 내용을 삭제하도록 허위 보고서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의용 전 안보실장 프로필
- 출생: 1946년 4월 14일(76세) 서울
- 가족: 배우자 김행선, 장남 정구현, 차남 정구윤
- 학력: 서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물리과대학 외교학 학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스쿨 행정학 석사
- 병역: 대한민국 해군 중위 만기전역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의원대수: 17
경력사항
- 제5회 외무고시 합격
- 외무부 공보관
- 주미대사관 공사
- 주이스라엘 대사
-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 국제 노동 기구 의장
- 제17대 국회의원(비례대표 10번)
- 열린우리당 국제협력 위원장
- 국민아그레망 외교자문단장
- 제3대 국가안보실장(문재인 정부)
- 제39대 외교부장관(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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