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SNS를 통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차남으로 알려진 전우원씨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전우원씨는 15일(수)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려으이 차남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전재용씨의 외도문제로 집안이 엉망진창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전우원씨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는 10년 가까이 해외에서 일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박상아씨와 바람을 피웠고 유흥업소에서 이 여자 저 여자들을 만나고 다니며 외도를 했다"고 아버지의 치부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 때문에 병이 들었고 암수술을 여러 번 했다. 어머님이 아프셔서 제 삶이 없어졌다"고 원망했습니다.
전우원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할어버지 재산을 큰아빠(전재국)가 다 가져가면서 현재 아버지와 새엄마(박상아) 사이가 좋지 않다"며 가족 사이에 재산타툼이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전우원 프로필
- 미국명: Jamie Chun
- 출생: 1996년 1월 23일(27세) 서울
- 가족: 할아버지 전두환, 할머니 이순자, 아버지 전재용, 어머니 최정애, 형 전우성, 여동생 전혜현, 전가현
- 학력: 세인트 조지 스쿨,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금융경제학 / B.Sc.)
- 종교: 개신교
- 병역: 육군사관학교 병장 만기제대
- 경력: EY파르테논 재무 전략 및 실행 분야 대리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로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유학가서 대학까지 졸업했으며,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중입니다. 본인이 우울증과 ADHD 진단을 받았고, 마약사범이라고 고백했습니다. 2022년 12월 자살시도 실패 후 종교에서 깨달음을 얻은 뒤, 친가일가를 폭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2023년 3월 13일, SNS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친가와 주변인물들의 악행에 대해 폭로를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폭로 게시물에 초본, 가족관계증명서와 여권 등 개인정보를 그대로 올려 본인과 가족들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지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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