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검객'의 최재훈 감독과 재회한다는 소식입니다. 장혁은 '죽어도 되는 아이'의 출연을 확정하며 은퇴한 킬러 역할을 맡아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는 방진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은퇴한 킬러가 갑작스럽게 맡게 된 사춘기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 폭력을 쓰게되며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장혁은 프로페셔널한 킬러였지만 현재는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는 은퇴한 킬러 '의강'역을 맡아 통쾌한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입니다.
장혁은 "내가 맡은 의강이란 역할은 겉으로는 건조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뜨거움을 지닌 인물이다. 자신이 지닌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잘못된 환경을 바꾸는 이 과정이 시원시원하게 표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장혁 프로필
본명 정용준. 1976년 12월 20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출생으로 올해 44살입니다. 서울잠전초등학교, 아주중학교, 사직고등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연예과,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졸업했습니다.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했으며, 그룹 god의 데뷔곡이였던 '어머님께'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고 1998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학교'에 주연급으로 출연하였으며, 카리스마 반항아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혁은 드라마 '학교', '명랑소녀 성공기', '타짜', '추노', '뿌리깊은 나무', '아이리스2', '보이스', '나의 나라', 영화 '짱', '화산고', '의뢰인', '감기', '순수의 시대', '검객'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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