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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월) 가수 아이유 등 여자 연예인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의 웹소설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을 미워하지는 말아달라. 그냥 후보 한 명의 행동"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장예찬 후보는 2015년 4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묘재'라는 필명으로 12세 이용가의 '강남화타'라는 판타지 무협 소설을 출간했습니다. 강남에서 화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명의가 불치병에 걸린 여배우를 성관계로 치료하고, 목이 아파 고음을 낼 수 없는 여가수를 치료한 뒤 교제한다는 설정입니다.
문제는 여가수가 아이유를 직접적으로 연상케 한다는 것입니다. 가수의 이름은 이지은으로 아이유의 본명이며, 또한 아이유의 3단 고음으로 잘 알려진 노래 '좋은 날' 가사 일부가 소설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장예찬 후보는 실종하는 여성 연예인을 특정할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성적 대상화가 아니냐는 지적에 "제가 탁현민처럼 에세이에서 음담패설을 했냐, 아니면 이재명 아들처럼 댓글로 여성 연예인을 성희롱했냐"며 자신의 소설 내용은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예찬 프로필
- 출생: 1988년 7월 25일(34세) 부산광역시
- 직업: 사회기관단체인, 웹소설 작가, (재즈드럼) 뮤지션
-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 학력: 배정고등학교, 자위트 마스트리흐트 콘서바토리(음악학교) 재즈드럼 전공(중퇴)
- 소속정당: 국민의힘
경력사항
- 음악학원 재즈드럼 강사
- 무협소설 작가
- 웹소설 작가
- 정두언 의원실 홍보고문
- 자유미디어 연구소 대표
- 바른정당 창당발기인
- 비즈한국 기획위원
- 여의도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부센터장
- 여론조사업체 서던포스트 정책실장
- 예비후보 윤석열 국민캠프 청년특보
-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공동대표
-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장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청년보좌역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TF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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