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선한 영향력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기부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에서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수많은 기부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임영웅은 16일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영웅시대' 팬클럽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했습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국 임영웅 팬들은 임영웅과 관련된 기념일이나 행사가 있을 때마다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함께 펼쳐왔습니다. 또한 임영웅은 2020년 6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꾸는과일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8억 9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