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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폄훼 인쇄물'을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한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해 5·18 미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징계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5·18 유족회는 5일(금)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 폄훼한 허 의장을 즉각 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유족회는 "인천 지역 한 언론은 ' 5·18은 DJ 세력, 북이 주도한 내란'이라고 인쇄물에 왜곡해 표현했다. 이 인쇄물을 동료 의원에게 나눠준 허 이장의 행위 역시 5·18특별법을 위반한 것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날 5·18 기념재단도 보도자료를 내고 " 5·18 왜곡 인쇄물을 배포하는 허 의장의 행위는 비상식적이며, 5·18을 폄훼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습니다.
허식 의장은 지난 2일(화) 시의원 40명 의원실에 ' 5·18을 폄훼하는 내용의 언론사 신문을 배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란이 확산되자 허 의장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프로필
- 출생: 1958년 10월 12일(65세)
- 학력: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소속: 인천광역시의회
- 소속정당: 국민의힘
경력사항
- 새마을운동 동구지회장
- 한나라당 시당 교육위 수석부위원장
- 제5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 제5대 인천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1기 간사
-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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