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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맞붙게 되었습니다. 도지사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추진력을 앞세워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재명 후보와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등에 업은 윤석열 후보의 치열한 진검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모두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대장동 의혹'과 '고발사주'라는 거대한 의혹에 연루된 상황에서 앞으로의 대선 레이스에서 서로를 향한 거센 네거티브 공방과 과격한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5일(금)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득표일 47.85%를 얻어 유력경쟁 주자였던 홍준표 의원(41.5%)과 약 6.3% 포인트 격차를 벌려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며 다소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전당대회 종료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후보님 축하드린다. 이제 본격적인 20대 대선의 막이 올랐따. 아시는 것처럼 이번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코로나 팬더믹, 기후 위기, 에너지 위기 등 대전환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버전을 만들어야 한다. 이번 대선이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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