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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장이 약 두달 전 모친상을 당했는데, 부고장이 시민들에게까지 무작위로 뿌려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부고문자에 태백시장의 은행 계좌번호까지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태백지역 주민들에게 보내진 sns 메세지에는 모친상을 당했따는 내용인데, 상주는 이상호 태백시장이며, 부고 제일 뒤엔 조의금을 보낼 은행 계좌번호까지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 태백시장이라고는 나와있지 않지만, 당시 시장의 모친상은 지역사회에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시장의 부고가 일반 시민에게 무작위로 보내졌다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입니다. 이상호 시장은 상중에 경황이 없는 가운데, 비서실에서 시장 지인들에게 메시지를 임의로 전파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비서실에서 누구에게까지 이 메시지를 보냈는지 밝히지 않는 채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복사되어 퍼진 것은 모친상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음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호 태백시장 프로필
- 출생: 1973년 1월 25일(50세)
- 현직: 강원도 태백시장
- 학력: 북평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지방자치학 석사
- 소속정당: 국민의힘
경력사항
- 아청학원 원장
- 자유한국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제10대 강원도의회 의원
- 제17기 강원도 태백시장(민선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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