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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게 "오늘 또 제대로 해명 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고 보내는 문자메세지가 5일(수)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 자료를 언급한 것으로 , 헌법상 도긻 기관인 감사원 사무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핵심 참모에게 업무 보고를 한 것입니다. 최근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한 것을 두고 야당의 정치보복이라고 반발하는 가운데 감사원의 정치감사 논란이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유병호 사무총장이 이관섭 수석에게 "자료가 나갈 것"이라고 메시지를 보낸 시간은 오전 8시 20분으로 해당 자료가 나가기 전에 대통령실에 미리 자료의 존재와 내용을 알려준 셈이 되었습니다. 문자를 받은 이관섭 수석은 대통령비서실에서 '왕수석'으로, 지난 8월 정책기획수석이 신설되었고 지난 9월 그 명칭이 국정기획수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비서관 프로필
- 출생: 1961년 7월 12일(61세) 경상북도 경주시
- 현직: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
- 학력: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경력사항
- 제27회 행정고시 합격
-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이명박 정부)
- 지식경제부 에너지사업정책관(이명박 정부)
-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이명박 정부)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제2대/박근혜 정부)
-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제7대/박근혜 정부)
- 세계원자력발전사업자협회장
- 이마트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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