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정부 청와대 대통령실 직제 개편과 인선이 임박한 가운데 민정수석이 폐지되는 대신 일부 기능을 대신할 법무비서관에 주진이 변호사가 유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주진우 변호사는 인사 수석을 대체하는 인사기획관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으나 복두규 전 대검 사무국장이 사실상 내정되면서 법무비서관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진우 변호사는 이원모 전 검사와 함께 첫 내각 인사검증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선 당시 캠프에서 윤석열 당선인인 배우자 김건희씨와 장모 등 처가 관련 사건 대응 업무를 도왔습니다.
법무비서관은 기존 민정수석실 업무 가운데 대통령 법률 리스크를 관리하는 역할과 대통령실 내부 감찰 기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주진우 변호사 프로필
- 출생: 1975년 5월 25일 경상남도 진주
- 학력: 부산 대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법학과 졸업
- 현직: 변호사 주진우 법률사무소
-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31기 수료
2018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으로 있으면서 문재인 정권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 지휘하면서 2019년 안동지청으로 좌천성 인사가 나자 사직했으며, 박근혜 정부에선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경력사항
- 200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 2004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 2006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 2009년 법무부 법무과 검사
- 2011년 2월 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대검 파견)
- 2014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박근혜 정부)
- 2017년 2월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부장검사
- 2017년 8월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
- 2018년 7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기업·노동범죄전담부(형사제6부) 부장검사
- 2019년 8월 변호사 개업(서울회)
- 2019년 8월 변호사 주진우법률사무소
-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장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