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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출범 예정인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부대변인에 천효정 전 KBS 기자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20일(수) "천효정 전 KBS 기자가 새롭게 출범하는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내정됐다. 이르면 24일(일) 대통령 후속 인사 발표에서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천효정 전 KBS 기자는, KBS 사회부 법조 담당 기자로 활동하다가 최근 국제부로 부서를 옮겼으며, 지난 18일(월)까지 근무하고 사직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천효정 전 기자는 "회사에 사표 처리된 것은 맞다. 다만, 제가 어디로 가는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24일(일) 대통령실 후속 인선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부대변인 내정 또한 이날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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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전 기자가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내정된 것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부대변인으로 출발한 고민정 민주당 의원과 비슷하게 방송사 출신 언론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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