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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석이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복귀했습니다. YG측은 7월 1일(금)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를 통해 황보경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양민석, 황보경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민석은 2019년 초 불거진 이른바 '버닝썬 파문'으로 당시 대표 프로듀서였던 형 양현석과 동반 사퇴했습니다. 양민석은 YG 최대 주주이자 YG 전 대표 프로듀서인 양현석의 친동생으로 3년여 만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양민석 프로필
- 출생: 1973년 7월 5일 서울
- 학력: 중앙고등학교, 명지대학교 경제학 학사,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 석사
- 가족: 아버지 양재훈, 어머니 한춘자, 형 양홍석, 양현석, 형수 이은주
양현석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를 3대 연계기획사로 발전시킨 장본인으로 알려졌으며, 매경 2015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CEO에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 6월 형 양현석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지만 자주회사인 YG플러스의 대표이사를 2021년까지 역임했습니다. 2022년 3월 25일 YG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 재선임되었습니다.
경력사항
- 1997년 MF 기업 입사(현 YG엔터테인먼트)
- 2001년~2019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 2014년~2021년 YG PLUS 대표이사
- YG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현)
- YG엔터테인먼트 이사회 의장(현)
- YG PLUS 이사회 의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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