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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부친상 / 찰리박 프로필

by 곰탱이쉐마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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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박충재)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취재결과 전진의 부친인 찰리박(박영철)은 6일(월) 향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되었습니다.

 

고인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스폰 연주자로 첫 데뷔해 '가사노바 사랑', '리콜렉션', '아버지의 아버지' 등 곡을 발표한 바 있으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 전진과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찰리 박(박영철) 프로필

 

  • 본명: 박영철
  • 출생: 1955년 3월 16일
  • 사망: 2023년 11월 6일(향년 68세)
  • 가족: 아들 전진, 며느리 류이서
  • 데뷔: 2004년 1집 앨범 '카사노바의 사랑)

본명은 박영철로, 가수 전진의 친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411'카사노바 사랑'으로 데뷔했으며, 동월 14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무대를 가졌습니다. 1213일에는 아들 전진과 합동무대를 갖기도 했으며, 이후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앨범 등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개인사는 그리 순탄치 못했는데, 2016년까지 세 번의 이혼을 겪었고, 연습실로 쓰이던 반지하 방에서 홀로 생활하며 지냈습니다. 2017년에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좌측 편마비 및 언어장애 후유증을 겪기도 했으며, 전진이 몇 차례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갈등이 반복되며 절연상태까지 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년에는 안양에서 호프집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코로나-19 당시 폐업하며 수 억의 채무를 진 것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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