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 열애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열애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일(목)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손담비는 올해 초부터 이규혁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담비, 이규혁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계기로 친분이 생겼고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으며 지내던 중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갖기 시작했으며, '골프'라는 취미 생활도 함께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손담비와 이규혁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으며 지인들도 모두 알고 있을 정도로 알려진 사이라고 합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했으며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을 불렀고, 2009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온 가족이 빙상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혁은 스피스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로 1997년 1,000m와 2001년 1,500m 세계기록 수립을 비롯해 세계선수권 4회 우승, 올림픽 6회 참가 기록이 있습니다. 20년 넘게 국가대표로 선수생활을 했으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 이후 4년만에 이규혁은 KH 그룹 산하 IHQ 스피스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빙상계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