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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저 개입 논란 의혹을 받고 있는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충남 서천군을 찾은 다음날 해당 행사장을 방문해 서천군수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4일(수) 서천군 등에 따르면 천공은 지난 9일 김건희 여사가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다음날인 10일 해당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김기웅 군수와 김성관 부군수는 10일 한산모시문화제가 열리는 행사장에 지역의 한 주민으로부터 천공을 소개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논란의 인물과 공적 인사인 군수가 공식 행사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 적절치 못하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천공의전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김기웅 군수는 "천공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고 그런 일이 있고 나서 그분이 누구인지 알았다. 지역 주민이 '천공이란 분이 왔는데 차 한잔해도 될까요'라고 해서 차 한잔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기웅 서천군수 프로필
- 출생: 1957년 11월 22일(65세) 충남 서천군
- 학력: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석사
- 소속정당: 국민의힘
경력사항
- 서천군수산업형동조합 조합장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F 세종충남지구 총재
- 한국해운대리점협회 회장
- 해양선박 대표이사
-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시장
- 보령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 장항읍발전협의회 회장
- 미래한국해양수산포럼 자문위원
- 한국예썬업협동조합 이사장
- 제47대 충청남도 서천군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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