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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햐앵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18일(화) 서해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장관과 김홍희 전 청장에 대해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전 장관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가 자진월북했다는 판단과 배치되는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내 감청정보 파일 일부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욱 전 장관과 김홍희 전 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은 '윗선'으로 지목되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조만간 불러 조사한 뒤 영장 청구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 피격' 사건은 이대준씨가 2020년 9월 21일 서해 소연평도 해상 어업지도선에서 근무하다 실종된 뒤 북한국에 피살된 사건입니다. 당시 해경과 국방부는 이대준씨가 자진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지만, 지난 6월 월북 근거를 찾을 수 없다면서 수사 결과를 번복했습니다.
서욱 프로필
- 출생: 1963년 5월 12일(59세)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 학력: 숭의중학교, 광주인성고등학교, 육관사관학교 군사학 학사, 국방대학교 군사학 석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 가족: 배우자 손소진, 2녀
- 임관: 육관사관학교 41기
- 최종 계급: 대장(대한민국 육군)
- 최종 보직: 육군참모총장
대한민국 육군 대장으로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으며, 정경두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의 뒤를 이어 2020년 9월 18일 제47대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으로 취임했습니다.
경력사항
- 제47대 국방부장관(2020년 9월 18일~2022년 5월 / 문재인 정부)
- 육군참모총장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 제1군단장
-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 제25보병사단장
- 한미연합군사령부 기획참모차장
-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
- 한미미연합군사령부 지구사 작전처장
- 제1야전군사령부 계획편성과장
- 제31보병사단 제93보병연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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