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씨가 향년 79세로 별세했습니다. 20일(한국시간) 윤정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알츠하이머 투병중 별세했습니다. 앞서 윤정희 남편이자 피아니스트인 백건우씨는 한 방송에서 아내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밝히며 "이제는 더 숨길 수 없는 단계까지 왔고 윤정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같았다. 사실 다시 화면에 나올 수도 없어서 알릴 떄가 됐다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윤정희씨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뒤 남편 백건우, 딸 백진희 씨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해왔습니다. 고인은 1967년 '청춘극장'으로 데뷔, 2010년 '시'까지 445년 동안 27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윤정희 프로필
- 본명: 손미자
- 출생: 1994년 7월 30일 경상남도 부산
- 사망: 2023년 1월 19일 프랑스 파리(향년 78세)
- 직업: 배우
- 가족: 배우자 백건우, 딸 백진희
- 학력: 전남여자고등학교, 조선대학교 영어영문학, 우석대학교 사학 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영화학 석사, 파리 제3대학교 대학원 예술학 석사
- 종료: 카톨릭(세례명: 데레사)
- 활동: 1967년~2010년
출연작품(영화)
- 1967년 청춘극장, 강명화, 안개
- 1968년 내시, 천하장사 임꺽정, 일본인, 장군의 수염
- 1969년 독 짓는 늙은이
- 1977년 야행
- 1981년 자유부인 '81
- 1994년 만무방
- 2010년 시
수상 내역
- 1967년 제6회 대종상 신인상(청춘극장), 제5회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 1968년 제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안개)
- 1969년 제6회 청룡영화상 연기여우상
- 1970년 제7회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제6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독 짓는 늙은이), 영화부문 애독자인기상
- 1971년 제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해변의 정사), 제10회 대종상 여우주연상(분례기)
- 1972년 제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 1973년 제16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석화촌), 제19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여우주연상(궁녀), 제10회 청룡영화상 여우 주연상(효녀 심청)
- 1974년 제1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애독자인기상
- 1975년 제1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애독자인기상
- 1992년 제1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눈꽃)
- 1994년 제32회 대종상 여우주연상(만무방)
- 2010년 제47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제31회 청룡영화상, 제4회 아시아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여우주연상(시)
- 2018년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공로영화인상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