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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월)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으로 김진국 전 민정수석이 그만둔지 27일 만으로, 임기 말 어수선해질수 있는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다잡겠다는 취지의 인사로 보고 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김 신임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했기 때문에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탁우러한 업무 능력과 소통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영식 민정수석 프로필
- 출생: 1967년(56세) 전라남도 함평
- 학력: 광주송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제40회 사법시험
- 사법연수원 30기
판사 재직 시절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 간사 출신이며, 이 연구회 내에서 정치 색채가 강한 소모임으로 꼽히는 인사모(인권과 사법제도 소모임)의 회장도 지냈습니다. 2017년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가 터졌을 때 '양승태 대법원' 공격에 앞장섰으며, 이에 연루된 판사들의 탄핵을 주장했습니다.
경력사항
- 서울행정법원 판사
-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 2019년 5월~2021년 4월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
- 2021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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