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6일(목)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월하가약'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최수호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추혁진과 함께 대결을 하게 된 최수호는 국악 트롯곡인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선곡하며 "판소리 전공이다 보니, 그 장점을 살려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국악 풍의 트롯은 제가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노래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습니다.
노래를 시작한 최수호는 어려운 노래인 '월하가약'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중후한 감성과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국악 트롯이라는 필살기로 공연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군 최수호는 13대2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머쥐며 본선 3차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최수호 프로필
- 이름: 최수호
- 나이: 2002년생(21세)
-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중
- 경력: 판소리 전공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미스터트롯1'에도 참가했지만 아쉽게도 탈락했습니다. 배우 유연석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훈훈한 외모와는 다르게 구수한 목소리로 탄탄한 가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