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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촬영팀 갑질 논란 사과

by 곰탱이쉐마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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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드라마 촬영팀한테 폭행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한 누리꾼 A씨는 "우리 집 주차장에 차를 대놨길래, 어머니가 들어오시면서 빼달라고 클랙슨을 약하게 울리셨다고 한다. 그랬더니 그 PD인지 누군지 주차해놨던 사람이 '아줌마가 뭔데 클랙슨으 울리냐'로 시작해서 싸움이 벌어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집에 있던 저는 큰소리가 나서 밖을 나가보니 그 사람이 저희 어머니께 욕설을 하고 있었다. 그걸 보고 눈이 뒤집혀 저도 그 사람한테 욕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아가 "경찰서에 신고 접수한 상태"라며 "무고한 일반 시민을 상대로 방송사에서 갑질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30일(월)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측 관계자는 "드라마 PD가 아닌 카메라 장비 차량 렌트 기사다. 양측의 입장이 다른 상황이며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는 원글이 삭제된 상태다. 소란이 있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제작진이 현장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달 25일 첫 방송 예정인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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