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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24일(화)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 후 나온 당 일각의 비난에 다시 한 번 작심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은 25일(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586 용퇴 ▲최강욱 의원 징계 ▲잘못된 팬덤정치 결벌 ▲대국민 사과문 채택 등을 강조했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은 "어제 기자회견 이후 '왜 자꾸 사과를 하냐'는 분들이 많다. 당을 책임진 비대위원장으로서 반성 없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깊어지기 전에 신속하게 사과드리고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에서 졌는데도 '내로남불'은 여전하고 성폭력 사건은 반복되고 당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팬덤정치도 심각하고 달라진 게 없다. 국민이 민주당을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 됐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586 용퇴를 논의해야 한다. 대선 때 2선 후퇴의 선언이 이었지만 지금 은퇴를 밝힌 분은 김부겸, 김영춘, 최재성 전 의원 정도다. 선거에 졌다고 약속이 달라질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어제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4일(화) 박지현 위원장은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염치 없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 번만 더 민주당에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책임지고 민주당을 바꿔나가겠다. 100번이고 1,000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지현 프로필
- 출생: 1996년 3월 29일(26세) 강원도 원주
- 학력: 치악고등학교, 한림대학교 언론방송융합미디어 학사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현직: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민주연구원 이사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경력사항
- 추적단불꽃 활동가(활동명: 불)
-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디지털성범죄근절특별위원장
-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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