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출범 후 1년 6개월동안 공석이었던 인권감찰관에 남수환(54)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을 선임했다고 15일(금) 밝혔습니다. 남수환 초대 인권감찰관은 18일(월)자로 임용되며, 인권감찰관은 내부 감사와 감찰, 직무수행 중 인권보호 및 개선업무 등 내부통제 기능을 수행합니다.
남수환 프로필
- 출생: 1966년 8월 27일(54세)
- 학력: 경북대학교대학원 법학 수료
-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29기 수료
남수환 감찰관은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했으며, 2000년 4월 감사원에 5급(경력채용)으로 입직해 행정안전감사국 제2과장,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장을 지냈습니다.
인권감찰관 직위는 '공강감사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제8조에 따른 자체감사기구로 개방형(내.외부 경쟁 채용) 고위공무원단 직위이고 임기는 3년이며,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습니다.
공수처 인권감찰관직은 그동안 두 차례 공모에도 적격자가 없어 2021년 1월 21일 출범 이후 1년 6개월동안 공석이었으며, 수사부서의 검사가 지원근무 형태로 직무를 대행해왔습니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임용후보자 선발과 심사절차를 거쳐 최근 대통령의 최종 인사 재가를 받았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