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프로필 / 아들 필로폰 투약 혐의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이 필로톤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2017년 9월 중국에서 필로폰을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2018년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경필 전 지사의 장남 남모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금) 밝혔습니다.

 

남씨 가족은 23일 오후 10시 14분쯤 남씨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마약을 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필로폰을 투약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 여러 개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소변과 모발에 대한 검사를 벌이려 했지만 남씨가 이를 거부했으며,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약물에 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남경필 프로필

• 출생: 1965년 1월 20일(58세) 경기도 용인시
• 현직: (주) 빅케어 대표이사
• 가족: 아버지 남평우, 어머니 김민정, 배우자, 아들 남주성, 남주형, 
• 학력: 경복초등학교,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사업학 학사,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뉴욕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수료
• 의원대수: 15, 16, 17, 18, 19
• 소속정당: 국민의힘

경력사항

• 예일대학교 한인학생회장
• 경인일보 사회, 정치부 기자
• 미래연대 공동대표
• 제 15대~17대 국회의원(경기 수원시 팔달구/한나라당)
•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
•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 IEF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 제18대 국회의원(경기 수원시 팔달구/한나라당)
• 제18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 한나라당 최고위원
•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회장
• 제19대 국회의원(경기 수원시 병/새누리당)
• 제34대 경기도시자(민선6기/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