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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9일(금) 전국위원회를 열고 태영호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 자리에 후임으로 김가람 청년대변인을 선출했습니다.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동응답(ARS)방식 투표에 전체 828명 중 589명(65.1%)이 참여했고, 이중 김가람 후보는 64.7%인 381표를 얻어 최종 당선되었습니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 40대로, 지난 3월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으며, 이후 김기현 대표 지도부에서 청년 대변인을 맡아 활동해왔습니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해) 당의 모습은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그 원인은 어떤 생각이나 철학의 다름이 아닌 세대 간의 갈등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당내에서 제 역할이라고 한다면 20, 30과 50, 60을 잇는 그런 40대로서의 역할을 ㄱ성세대와 청년세대를 잇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가람 프로필
- 출생: 1983년생(41세)
- 학력: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 학사, 전남대학교 식품공학 석사
경력사항
- 2018년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 202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기획위원
- 2022년 국민의힘 전라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 2023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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