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립발레단의 유명 발레리나 김희선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일(월)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국립발레단의 주역급 무용수 김희선이 3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국립발레단 드미솔리스트인 김희선이 전날(1일) 사망했다.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인은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습니다.
발레리나 김희선은 선화예중, 선화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을 거쳐 2015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으며, 이듬해 정단원이 되었습니다. 고인은 156cm로 발레리나로서는 단신에 속하는 신장이었지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신체적인 단점을 수준 높은 기량으로 극복한 노력파였습니다.
김희선 프로필
- 발레무용가 / 드미솔리스트
- 소속: 국립발레단
- 학력: 선화예중, 선화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 국립발레단 입단(2015년)
수상내역
- 2012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1위
- 2013년 독일 베를린 국제무용콩쿠르 1위
- 2013년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은상
- 2013년 프랑스 그라스 국제발레콩쿠르 1위
- 2014년 불가리아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동상, 컨템포러리 2위
- 2014년 한국춤비평가상 춤연기상
- 2015년 한국발레협회 신인무용상
- 2016년 핀란드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 그랑프리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