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 법사위 '저게' 발언 최강욱 의원 프로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조문심사를 진행하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저게"라는 발언으로 고성이 오간 끝에 파행했습니다.

 

19일(화) 저녁 8시 30분쯤 속개한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는 최강욱 의원과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간에 언성을 높이는 공방으로 약 1시간 10분망네 정회했으며 결국재개하지는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사과 요구에 "일종의 지연 전략 같은데 (전 의원이)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며 20~30분 동안 반복 질의가 이어졌다. 야당에 대해 억압적"이라고 반발했다는 것이 최강욱 의원의 주장입니다. 최강욱 의원은 "제가 (법원행정처이 중립적이지 못한 태도를) 질의하는 중이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발언을 저지시켜야 한다'는 발언이 나왔따. 맞은편에 앉아 있던 전주혜 의원은 저를 노려보며 '그러니까 채널A 검언유착이나 저지르지'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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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의원 프로필

• 출생: 1968년 5월 5일(53세) 전라북도 남원시
• 학력: 전주풍남국민학교, 완산중학교, 전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병역: 대한민국 육군 소령 전역
• 가족: 배우자, 4남매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비례대표
• 현직: 21대 국회의원
• 소속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경력사항

• 제11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합격
•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
•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문재인 정부)
• 열린미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제2대 열린민주당 대표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