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승만 발언 사과 이유(프로필 나이 학력)

개그맨 서승만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불거진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하여 "대장동 씹는 애들은 대선 끝나고 배 아파서 대장암이나 걸렸으면 좋겠다"라고 발안헌 것에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24일(금) 개그맨 서승만은 자신의 SNS에 "며칠 전 대장동 관련 포스팅 내용에 절대 써서 안 될 말을 쓴 점 정중하게 사과드린다. 대장동이라는 부분으로 말장난을 생각 없이 대장암으로 표현한 부분에 대한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경솔했던 부분 정중하게 사과드린다. 마음 상하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서 서승만은 22일(수) 자신의 SNS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글을 게시했으며, 이후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글 속 대장암 표현을 지적했고,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서승만 프로필

• 출생: 1964년 2월 17일(음력) / 57세 / 서울 
• 학력: 국민대학교 연극영화 학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영상미디어학 석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
• 데뷔: 1989년 제3회 MBC 개그콘테스트
• 종교: 기독교
• 소속: 극단 상상나눔(대표),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겸임교수), 국민안전문화협회(회장)

수삭내역

• 1989년 제3회 MBC개그콘테스트 대상
• 1991년 MBC 방송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 1996년 MBC 방송연기대상 공로상
• 2001년 MBC 방송연기대상 우수상
• 2006년 행정안전부자관상
• 2014년 국민대통합위원회 생활 속 작은영웅